[국회의정저널]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IBK기업은행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 다문화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우리의 전통음식인 잡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당면, 양파, 버섯 등의 식재료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해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