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공공와이파이 삼천포종합시장 등 5곳 구축 완료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삼천포종합시장, 팔포음식특화거리, 완사전통시장, 평생학습센터, 환경사업소 등 5곳에 무선접속장치 20대를 설치,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침입차단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다.
하지만, 공공와이파이는 보안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중요한 금융거래 이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Sacheon를 선택하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천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제공하고 통신비 절감을 위해 그동안 무선접속 장치 574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용만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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