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지역자활센터, 새로운 도약 날개를 펴다
[국회의정저널] 남해지역자활센터가 ‘보물섬 출장세차’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자활·자립 의지를 돕는 ‘취약계층 일자리 개선 사업’에 더욱 탄력을 더하고 있다.
‘출장 세차’ 차량은 새남해로터리클럽으로부터 기증 받은 것으로 본격적인 세차 사업을 위해 상반기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10명의 자활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중 2명이 세차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11일 열린 남해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관용 차량을 대상으로 세차 시연을 선보였다.
새남해로타리클럽 이창선 회장은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고 1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차사업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열의를 보니 도약하는 남해군의 모습이 머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남해지역자활센터 박보정 센터장은 “현재는 시행 초기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일부 있을수 있으나, 지역사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자활의 모습을 기대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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