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서 조사기준일 현재 양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며 사업 종류별 실적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제공과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이다.
이번 교육에서 조사요원 81명에게 조사지침 교육과 조사표도 직접 작성해보고 조사사례집을 통해 조사 기간 중 발생할 다양한 상황 대처방식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모바일PC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대면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경제총조사는 산업변화와 발전속도를 측정해 우리시 경제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상품기획에도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조사기간 중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모두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