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일렛즈’ ‘하이렛즈’라는 탄소중립 특징물을 직접 개발해 ‘2050년의 탄소중립 사회의 미래상’을 만화형 그림으로 구현했다.
이 밖에도 10개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영상은 환경부 탄소중립 누리집과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기후행동 1.5℃’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환경부는 부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이번 수상작 영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연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달 간의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287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국민들이 탄소중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바로 지금, 나부터 하는 기후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수상작 영상들을 활용해 탄소중립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