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남관광재단이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증가하는 국내여행 수요를 대비해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할 최대 5개의 전담여행사를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에 참가하려는 여행사는 4가지의 테마 중에서 2개 이상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하며 전담여행사로 선정될 시 기획 및 상품개발비 지원부터 온·온프라인 광고비 지원, 기념품 제작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위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여행사의 재무상태, 인력보유 현황 등을 바탕으로 한 정량평가와 여행사에서 제안한 관광상품의 독창성, 사업수행계획, 사업수행능력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통해 평균 70점 이상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