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5월 10일 방역소독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방역소독요원과 방역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별 방제법, 방역 시 주의사항,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해 효과적인 하절기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후 방역소독기 무상점검 및 수리도 실시해 방역반과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줬다.
통영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해충구제를 위해 상시민원기동반과 지역방역책임반을 운영하고 있다.
상시민원기동반은 2개반 7명으로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방역책임반은 8개반 16명으로 각 동별로 배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상황에 맞는 해충발생지,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에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비치했으며 방역소독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방역기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위해충 감소로 시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