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5월 5일 청소년센터“온” 지하 1층 AR기기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축구장을 갖춘 청소년 상상놀이터를 청소년이 직접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 상상놀이터 조성사업 준공예정에 따른 것으로 정식 개소하기 전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센터“온” 소속 청소년 20여명으로 사전점검단을 구성했다.
청소년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사전 체험을 통해 고성군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동시에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청소년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센터“온”은 지하 1층에 청소년 상상놀이터를 조성하고 지상 1층에는 아웃도어 클라이밍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모든 시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중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상상놀이터 개소와 운영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청소년활동시설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수적 역량인 ‘미래 시대 지능정보기술의 이해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AR기기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게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