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함안군 마을만들기 지방이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련마을을 순회하며 농촌현장포럼 2차 과정인 마을테마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가야읍 도동·상광마을을 비롯해 총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 추진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마을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주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역략을 강화시키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현장포럼 2차 과정인 마을테마발굴 워크숍에서는 ㈜아이디어플라자 퍼실리테이터 주진용 대표를 포함한 2명이 강사로 초빙돼 각 마을별 특성에 부합하는 발전과제 발굴을 주제로 농촌지역 특유의 마을자원을 찾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동기부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각 마을이 갖고 있는 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