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5월 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58,38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집단면역 형성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부 추진상황은 2월 26일부터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돌봄 종사자 등이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의료기관자체, 보건소 내소 및 방문 접종을 통해 36,690명이 1차 접종했다.
또한 4월 1일 코로나19 마산접종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창원접종센터, 진해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1,691명에게 화이자 1차 접종을 실시 했으며 순차적으로 2차 접종 중이다.
그리고 65세 ~ 74세 인구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예약을 추진중이며 5월 27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한 기관은 30곳이며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대해 접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일 11.4건의 경증 이상반응이 신고되어 창원시 총 누적 772건이다.
경증 이상반응이 767건, 중증 이상반응 5건, 아나필락시스 0건이다.
시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읍·면·동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경증·중증 이상반응을 대비해 접종자는 반드시 접종 완료 후 15~30분간 이상반응 관찰 후 귀가 조치를 하고 있으며 관찰구역에 간호사·응급구조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각 예방접종센터에 응급처치실 설치 및 구급차 2대씩 상시대기, 관내 응급의료센터 연계체계 구축해 접종 후 경증·증증 이상반응 시에 긴급이송 등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각 보건소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접종안내 및 이상 반응에 대한 응대·처리등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위탁의료기관 지도·점검, 백신 콜드체인 운송, 사후관리 등 예방접종시행의 중요한 사항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기마다 접종대상자가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계획 및 방역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코로나 이전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공적인 집단면역 형성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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