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온라인 방역물품 무상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방역분무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 대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중 유휴물품을 시민에게 대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공유누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령은 창원시 관내 15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방역물품 대여 가능 읍면동 : 북면·팔룡동·봉림동, 가음정동·웅남동, 진동면·진전면·가포동·월영동·오동동·교방동, 양덕2동·봉암동, 행정과·웅동2동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행정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역물품 무료대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생활 편의를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자원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