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국회의정저널] 함안향교(전교 이규일) 춘계 석전대제가 11일 오전 10시, 함안면 봉성리 소재 함안향교 대성전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에서 조근제 군수가 초헌관을, 이광섭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정상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한편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문하생,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26명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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