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떡과 과일 등 다양한 후원품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2100여명의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지원사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완주안심콜 대상자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직접 쓴 편지낭송, 문자전송 및 영상통화를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없는 보호자를 대신했다.
행사를 진행한 사회복지사는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며 생활지원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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