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가정상담소 주관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평역에서 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이뤄졌으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상담할 수 있는 양평가정상담소를 소개하는 홍보지와 홍보물품들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하고 최대한 이용객들과의 대면 접촉이 없도록 진행했다.
이미정 양평가정상담소 소장은 “가정폭력상담 건수나 아동학대 발생건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디지털 성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확대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