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평군에서는 기존 20명 내외 단체로 진행되던 헬스투어 코스 이외에 소규모 단체 투어객을 위한 ‘34 헬스투어’를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34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해 코디네이터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어 시작 전에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 등 건강측정을 하고 자연 속에서 가볍게 산행하며 헬스투어 고유의 힐링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발 건강을 위한 휴식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한다.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커플, 가족 단위 및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중식 포함시 1인당 2만원, 중식 미포함시 1인당 1만원이며 투어 2일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4 헬스투어’를 기획했다”며 “헬스투어로 힐링하고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