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전주시민에 ‘전주살이 행복수첩’ 제공
[국회의정저널] 타 지역에서 전주로 이사 온 시민들에게 알찬 생활정보가 담긴 수첩이 제공된다.
전주시는 타 시·군에서 전입하는 시민들이 전주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전주살이 행복수첩’을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살이 행복수첩’에는 전주시 일반현황과 전주 상징브랜드, 문화·시설·생활정보, 쉼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포함돼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게 된다.
온라인 전입신고를 한 경우라면 통장을 통한 전입신고 사후 확인 시 수첩을 전달받을 수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모든 것이 낯선 전주에서 전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빨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주살이 행복수첩’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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