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제616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송하경 前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오는 5월 13일 ‘왜 이제 인문학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스타브 잡스와 애플의 일화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적인 측면과 한국적인 측면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해 깨우치며 유학에서 말하는 우주의 개념, 유가의 인문학 정신에 깃든 사람 주체적·인간 중심적 윤리 사관에 대해 배운 뒤 유가 인문학의 경제적인 접근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송하경 前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명예교수는 현재는 강암서예학술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동양철학연구회장, 한국서예학회장, 한국동양예술학회장을 역임했고 성균관대 유학대학장 및 대학원장, 박물관장을 역임하면서 학문 연구에 매진하며 40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 참석인원 제한, 손 소독제 제공, 강연 참석자 발열 체크 등을 통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