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파주시가 11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공문서 작성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11일과 오는 18일 기초반 2회, 핵심반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총 1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실제 파주시의 공문서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을 알아보고 ‘파주시사무전결 처리규칙’ 등 공문서 작성과 관련된 파주시 조례와 규칙을 함께 해석해보며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시의 공문서를 다시 들여다보며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고칠 부분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문서 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당 25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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