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분에게 꾸준히 요구르트를 지원하고 있다.
‘야쿠르트는 사랑을 싣고~’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구 등에 요구르트 배달원이 방문해 대상자의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장기 부재 및 위기사유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고독사를 예방함은 물론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희망나눔행복드림”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훈 위원장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과 더불어 혹시 모르는 고독사라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부확인도 할 수 있어, 앞으로도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홀로 지내다 외로이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요구르트 지원 사업 외에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