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뉴아티스트 시리즈Ⅰ 테너 김세일 ‘시인의 사랑’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00명 관람 한정의 콘텐츠 시리즈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에게 인기리에 운영되어온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다양한 클래식 콰르텟 시리즈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인재를 만나 볼 수 있는 뉴아티스트시리즈를 기획했다.
오는 5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정확한 발음과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해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입상과 저명한 국제 콩쿠르 및 음악제에 수차례 수상하고 다양한 작품들로 한국을 빛내고 있는 테너 김세일의 ‘시인의 사랑’을 만나볼 수 있다.
‘테너 김세일의 시인의 사랑’은 5월에 가장 어울리는 가곡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집으로 독일 낭만파 시인 하이네의 시집‘노래의 책’중 서정적 간주곡 편에 실린 65개의 시 중에서 16개의 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성악 선율이 상호작용하면서 연가곡의 음악적 의미를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독보적인 미성의 테너 김세일의 목소리로 아름답고 고귀한 음악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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