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로 안전문화 확산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 스스로가 생활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5,000부, 다중이용업소용 4,000부를 제작·배부한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놓치기 쉬운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점검항목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든지 쉽게 안전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은 점검 후 점검표를 건물 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일상생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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