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월 하순부터 3주간에 걸쳐 봄철 미세먼지와 함께 도시미관을 흐리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휴일도 잊은 채 야간과 주말에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반복적인 분양광고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약 1,000여장의 현수막을 철거했으며 주말에도 위탁업체와 함께 불법현수막 정비에 총력을 쏟았다.

특히 반복적인 현수막 설치를 조장해 영리적 이익을 취하는 불법현수막 관리 업체에 대해는 즉시 철거와 연락처 포함 특별관리를 시행해 단속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득 건축과장은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부서원이 팀을 이루어 쾌적한 경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노력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철거와 과태료 부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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