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무럭무럭, 행복이 주렁주렁”
[국회의정저널]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집 텃밭 가꾸기”를 5월 8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토요일 총 6회기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족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집 안에서 쉽게 키우고 재배할 수 있는 상추, 딸기, 고수 등 모종을 키트로 제공하며 쌀뜨물 영양제 및 천연칼슘 비료 만들기 온라인 교육도 같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에도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식물을 함께 기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부모 자녀 간 친밀감이 더욱더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