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다목적잔디구장 평상데크 설치로 주민 힐링공간 조성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문화예술회관 옆 다목적잔디구장 내 메타세쿼이아 수목아래 주민 편의시설인 평상데크를 설치해, 영화관람, 체육행사 등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목적잔디구장은 대지면적 8,550㎡ 의 규모로 무대시설이 갖추어져 각종 체육행사 및 문화공연 진행이 가능해 관내 많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예술단체나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구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한 달여의 기간 동안 다목적잔디구장 내 메타세쿼이아 그늘 아래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천연목재를 사용한 평상데크 14개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돗자리를 깔고 야간 공연이나 다목적 구장을 이용했던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가족 단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다목적잔디구장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주민편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생활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