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통영자율방범연합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대기중인 버스 안 손잡이와 의자, 하차 버튼 등 버스시설물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영자율방범연합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에 참여 하고 손소독 물티슈와 마스크 등 방역 홍보물품을 배부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봉석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이며 앞으로도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 여러 민간단체에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이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