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고양시는 지역공동체 시민활동가를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5월 12일 5월 13일 6월 10일 6월 17일 총 4회 수업이다.
대상은 성평등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 마을활동가, 협동조합원, 자원봉사자 등이다.
교육생은 회당 약 15명이며 관련 기관을 통해 사전에 접수가 완료됐다.
교육 과정은 대상별로 성인지감수성 이론 강좌와 사례 중심의 맞춤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강좌에서는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활동과 사업방향에 대해 젠더적 관점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전편에서는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 공유를 통한 기관 및 단체, 소모임에서 원하는 성인지 교육 및 여성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소모임과 소규모 기관·단체에 성평등 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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