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수 안전도시국장,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현장점검
[국회의정저널] 김태수 안전도시국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거붕백병원, 홈플러스, 거제삼성호텔, 디큐브백화점 등 4개소에 대해 방역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거제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방역수칙 점검‘부서 책임제’를 국·소장 책임하에 시설별 방역수칙 위반사항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기간이 5. 3.부터 5. 9.까지 1주 더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영업주와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김태수 안전도시국장은 출입명부 작성관리,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체크했다.
특히 현장점검 시 이용자 편의 및 밀접 접촉자 동선 파악을 위해 안심콜 설치를 권고했고 시설 이용자 유증상 시 선별 진료소를 이용토록 안내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태수 안전도시국장은 “자칫 느슨한 방역이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5월 가정의 달과 봄철 나들이 등으로 인해 가족 및 지인 간 모임 증가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우려가 있는 만큼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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