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11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전념하고 있는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생활의 과학화’ 실천을 위한 학이시습의 날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학이시습의 날 비대면 교육은 지난 4월 처음 시작해 7월까지 매월 실시할 계획으로 건강관리, 재테크, 심리관리, 생활법률 분야 전문가 강의를 1시간 분량의 영상으로 사전 제작해 부서별 사무실 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5월 학이시습의 날에 실시할 재테크 분야 특강은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라는 주제로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 현역을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인생 단계별 자산관리 전략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송하진 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원들이 방역과 현안 업무 모두 다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설계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 대응 등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후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 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 후생복지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