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1년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1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이날 행사는 가가호호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편지 및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행복감을 증진 시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선물과 꽃을 지원했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회복지사들에게 ‘자식보다 낫다’며 좋아하셨다.
또한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마련한 어버이날 선물을 제공 받은 어르신들은 모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사회복지사들의 마음도 함께 흐뭇했다.
양주시 양주2동에 거주하는 이OO님은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어버이날이 무색하고 외로움만 더 커지는 날이지만 오늘 이렇게 챙김을 받게 되는 것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 잊지 않고 찾아와주고 선물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을 내부모 같이 섬기듯이 소통하고 외뢰움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