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5월 7일 나래에너지서비스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락경로원에 안마의자 2대를 전달했다.
영락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영락경로원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 한해 입소할 수 있는 무료양로시설로 현재는 6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영락경로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안마의자를 후원해주셔서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됐고 다양한 지원을 받는 아동·청소년, 장애인에 비해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어르신들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 계실 수 있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안마의자가 노후 되면 또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으며 함께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하남의 더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연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