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새마을 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43-20210510130015.jpg][국회의정저널] 연천군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7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연천읍 상2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사업을 시행하려 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받지 못했다가 새마을 부녀회 덕분에 집수리사업을 하게 됐다.
집수리 사업을 통해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고 방충망을 설치해 혹서기 대비도 하게 됐으며 어르신은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동이며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 이옥순 회장은 “어르신이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마을 부녀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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