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일 죽산농협 및 죽산면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떡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 1300여명의 고령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맞이 떡을 배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창태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미약하지만 정성껏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민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떡을 전달하게 됐다 오늘의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바쁜 가운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효를 실천해주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이 내 어머니,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