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7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 150통을 호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고추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밖에 나가서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김혜경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호원 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호원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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