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75세 이상 취약계층 140여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감사화분, KF94 마스크, 잡곡세트 등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멀어져가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내 고령의 어르신 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각 봉사단체에서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로해 주시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능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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