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능동 온기심회봉사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온정 전달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온기심회봉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6일 가능동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가구당 통닭 1마리, 소면 1박스, 간식꾸러미, 카네이션 등을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온기심회 봉사회는 주기적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김장김치를 제공해 왔으며 겨울철에는 취약 가구의 난방을 위해 연탄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나승은 회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그 의미와 기쁨을 회원들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온기심회 봉사회의 어르신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온기심회 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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