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극복 양손에 꽃다발, 얼굴에는 웃음 꽃”
[국회의정저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4일 7일 2일간 관내 농업인과 농촌지도자회 여성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이나 행사들이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보니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농번기에 몸과 마음이 고단 할 농업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이번 ‘원예치료 교육’이 개설됐다.
이날 교육은 집안 장소를 고려한 식물배치로 얻을 수 있는 치유방법과 다양한 감각으로 즐기는 꽃꽂이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카네이션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절화의 매력을 흠뻑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은 “어느 때보다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요즘, 식물로 손쉽게 분위기를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오늘 배워간다 꽃향기와 설레는 이 기분을 그대로 집으로 옮겨 놓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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