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국회의정저널] 화성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엔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
이로써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
이번에 전환된 마을버스는 H10-4,6,7,8, H13-5,6,7, H50-3,4,6,7, H50, H51, H52, H53 등 17개 노선 15대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에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었던 H50노선은 30~40분대로 단축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초 계획 노선을 모두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으로 추가 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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