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청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5월 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8톤 분량의 후원물품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영실업, LG생활건강 및 애경산업에서 후원 받은 약 7억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어린이 장난감,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도봉구는 전달받은 물품들을 지역 내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어린이집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단체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기관이다.
도봉구와는 2017년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물품 후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지역 주민들께 매년 큰 힘이 되어주시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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