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7~26일‘2020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실시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000개 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는 올해 3회째로 현재의 산업·경제 상황 분석과 향후 변화방향 예측 등을 통해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실시되며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최초로 개발·작성하고 있는 통계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을 포함해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경영·업종현황 및 전망, 창원시 자율항목 등 6개 부문 35개 항목으로 창원시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창원시 통계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것을 기본으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한 이메일 팩스, 조사표 직접기입 등의 비대면 방법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통계조사원은 현장조사 방법, 코로나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2월경 공표될 예정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조심스럽게 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현장조사 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창원시의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사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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