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양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5월 6일~7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버이날의 의미를 잊지 않고 모범적으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2곳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과 함께‘하얀햇살’에서 떡국떡 1,000개,‘우리가’에서 삼계탕키트 240개를 후원했다.
평소‘하얀햇살’,‘우리가’는 매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지역 모범기업으로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후원을 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덕분에 기분 좋은 어버이날이 될 듯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