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951~1961년생 치매 정상군 1,000명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검사를 실시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검사는 혈액검사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사전 발견하는 검사이다.
4.30까지 검사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검사는 지역별로 정해진 검사일에 남원의료원 검진차량이 방문해 발열체크, 손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결과 경계나 고위험으로 나온 주민의 경우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예방 실천의 습관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