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탄면, 청소년후원회와 음식쿠폰 지급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평택시청소년후원회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음식쿠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식쿠폰은 관내 지정된 음식점에서 매달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매 월 3만원 상품권으로 지원되며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후원회 이효원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모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음식쿠폰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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