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이후 65~69세, 60~64세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119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질병청 콜센터, 의정부시 보건소 콜센터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리인 예약 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60~74세 어르신 외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돌봄인력도 포함하며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도 사전예약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됐다 감염 시 중증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운영 유지를 위한 교사 등 돌봄인력 등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고자 한다 관내 119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각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