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7일 완주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 위한 교육·아동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와 오치운 완주학원연합회장,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유종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오화정 이산모자원장 등 8개 교육 및 아동분야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 최 일선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거리두기 단계마다 방역수칙 준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준데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 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 매일 유증상 직원이나 아이들을 파악해서 폭넓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자율방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중하 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각 기관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기관의 방역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