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31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밀집된 시설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서 상대적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추후에도 각 팀별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과 직접 연결된 함바 및 인근 식당 이용시 반드시 발열체크 및 방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 등 적극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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