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장흥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마치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 호우로 전남 동부권역에 큰 피해를 남기는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해 산림재해에 선재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약 8억원을 투입, 사방사업에 조기 착수했다.
호우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과 집중관리마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와 사방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기 전 사방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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