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202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 1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40명 등 총 56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근로 일자리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2일부터 5개월 동안 군청,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1일 68,720원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요 관광지, 공원, 국도변 등 경관개선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7월 12일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주 30시간 이내로 근무를 실시해 시간당 8,72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공공근로와 마찬가지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