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6일 금촌통일시장 인근 유휴지에 예쁜 거리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예쁜 거리정원 조성에는 금촌1동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금촌농협조합장 등과 금촌14통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원 조성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마을정원 조성지는 도로변에 위치한 자투리 공간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금낭화, 구절초 등 초화류 8,612본을 식재했다.

도심의 황량한 유휴지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공동체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환골탈태 했고 금촌통일시장 및 금촌천 생태공원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인근에 주택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활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꽃밭을 돌보는 활동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리 정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는 위로와 휴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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