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6일 11시 김해시 학원연합회 사무실에서 김해시, 학원연합회, 김해교육지원청과 함께 “김해시 학원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
‘김해학원 자율방역단’은 이헌재 회장을 단장으로 해 총23명의 관내 학원 운영자가 직접 방역위원이 되어 김해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인1조로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을 방문해학원·교습소·독서실 등 방역수칙 안내 방역점검 후 보완사항 계도 방역수칙 준수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학원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
자율방역단은 최근 학생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원연합회가 자율방역단을 구성·운영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소통하는 방역을 추진하고 김해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또한 김해시 학원연합회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학원 등에 대해는 도교육청의 “모범학원”에 우선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은 현장점검 및 계도를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해 자율방역단의 자체 점검을 독려하는 한편 시·김해교육지원청·자율방역단의 합동점검을 통해 민관의 연대를 이뤄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