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출산모의 가정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식 세트와 함께 카네이션 한송이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산모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카네이션과 영양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고 정서적 충만을 제공하며 마음을 나눴다.

카네이션을 받은 다문화가정 출산모는 “말이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출산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예쁜 선물에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강선희 건강지원과장은 “김해시의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출산모에게 건강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고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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